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6

박소빈, 탈진에도 '뮤직뱅크' 출연…누리꾼 '본방사수'

기사입력 2011.03.04 17:42 / 기사수정 2011.03.04 17: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인가수 박소빈(28)이 데뷔무대를 하루 앞두고 탈진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소속사인 에스컴퍼니 측은 "지난달 26일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제주도에서는 강풍이 불고 예상치 못한 비까지 내렸다"며 "이로 인해 박소빈이 주말 내내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이어 "호전되는가 싶더니 꽃샘 추위 속 연습 강행으로 결국 심한 편도선염과 열 감기로 탈진해 어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링거를 맞았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또 "기성 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에 신인이 어렵게 잡은 무대이기에 방송사 측에 출연 포기 의사를 차마 밝히질 못했다"며 "성대도 많이 부어 있고 목소리도 쉰 상태라 정상적인 무대를 보여줄지는 의문이지만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속사는 전해왔다.
 
누리꾼들은 박소빈 탈진 소식에 "노래 좋던데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뮤직뱅크 본방사수하겠음", "박소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소빈은 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박소빈 ⓒ 에스컴퍼니]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