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미려가 결혼 전을 추억했다.
14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날이…드레스 보고 온 날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미려와 정성윤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는 달리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김미려는 "울총잡이씨 어렸네. 누나가 미안해. 결혼하자고 꼬들겨서 저렇게 이쁜청년을 더 놀게 할 것을"이라며 "하지만 모아가 태어났는걸. 총잡이씨 제발 축구할 때 얼굴 좀 태우지 마…이온이처럼 흰둥이 왕자님으로 돌아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