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잔인한(?)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인내심 강화훈련. 잔인 아빠. 게임과 맞바꾼 라면. 컴퓨터는 일주일 후에 줄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은 공부 중인 아들의 방을 찾은 모습. 방에는 '공부시간에 딴짓하면 게임 일주일 금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러나 유세윤은 공부 중인 아들의 책상 옆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공부를 방해했고, 결국 그의 아들은 아빠 덕에(?)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유세윤은 "아들 덕에 광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은 2009년 4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