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엠카'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예고됐다.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은 임인년 최고 신예 케플러의 데뷔 무대와 최초로 공개되는 엔하이픈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새해 첫 생방송 기지개를 켠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와 동시에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케플러가 출격한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13일 '엠카'에서는 타이틀곡 'WA DA DA' 뿐만 아니라 수록곡 'MVSK'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이들의 특별한 데뷔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샤이니의 민호가 신곡 '하트브레이크'로 오랜만에 '엠카' 무대에 오른다. '하트브레이크'는 강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퍼커선과 거칠고 무게감 있는 신스 베이스가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팝 곡. 늘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던 샤이니 민호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발매한 세븐틴 우지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 엔하이픈의 컴백 무대도 최초로 공개된다. 타이틀곡 '블레스드 컬스드(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으로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엔하이픈은 파워풀한 '무결점 칼군무' 퍼포먼스를 준비, 고퀄리티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밖에도 이번 주 '엠카'에는 효린, 원위, 김요한, 우주소녀 쪼꼬미, 피원하모니, 미래소년,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해 2022년 첫 생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