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 막내 우빈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의 우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빈은 다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 의상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했다. 특히 의상과는 반대되는 은빛 드롭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하며 화려한 매력까지 배가시켰다.
루미너스의 막내 우빈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풋풋한 매력과는 다른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영빈, 스티븐에 이어 우빈까지 비주얼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루미너스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는 ‘Where am I (웨얼 엠 아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루미너스는 전작 앨범에 이어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팀명의 사전적 의미를 토대로, 이번 앨범에서도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루미너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발매한다. 발매 전날인 19일 오후 7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사진=바른손더블유아이피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