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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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 도둑 누명…추영우 도움 통할까

기사입력 2022.01.12 14:23 / 기사수정 2022.01.12 14:2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학교 2021' 추영우가 위기에 처한 김요한을 돕기 위해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15회에서는 이사장실에 무단 침입한 도둑으로 오해를 받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그를 추궁하는 구미희(이지하)의 기 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공기준은 이사회의 진짜 회의록을 찾기 위해 이사장실에 잠입하려 했던 정영주(추영우)를 가까스로 말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강훈(전석호)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말라는 일침까지 날린 공기준은 정영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공기준과 구미희가 대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스러워하는 공기준과 달리 여유로운 미소 띤 구미희 사이 묘한 기류는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암시한다.

대화가 통하지 않은 상황에 구미희는 결국 본색을 드러낸다. 이에 정영주는 이사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공기준의 말에 힘을 실어주지만 공기준을 범인이라 확신하는 구미희가 억측을 늘어놓자, 정영주 역시 언성을 높이며 흥분한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이한수(김민상)의 날카로운 표정은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 것을 짐작게 해 이사장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공기준과 구미희의 첨예한 대립이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준에게 도움을 받은 정영주가 그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또 이사장실 도둑이라는 누명을 쓴 공기준이 오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21’ 15회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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