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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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면허증 반납 고백..."좀 슬펐다"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2.01.11 15:41 / 기사수정 2022.01.11 15:4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박원숙이 면허증을 반납했음을 고백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2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뜻밖의 장소에 나타난 사선녀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먼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혜은이는 김청까지 이끌고 카레이싱이 가능한 서킷을 찾았다.

평소 스피드를 즐기는 혜은이의 자신만만한 도전에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 많이 달라진 거 같지 않아?”라고 운을 떼다가 “밝아지다 못해서”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자매들도 말문이 막힐 정도로 변해도 너무 변한 혜은이의 카레이싱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자유로운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서킷을 보던 박원숙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박원숙은 “이제 면허증이 없다”라며 면허증을 반납해 앞으로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서 박원숙은 “좀 슬펐어”라며 본인의 심정을 고백했고, 김영란은 “너무 슬픈 일이다”라며 박원숙을 걱정했다고 전해져 과연 박원숙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람 쐰 김에 집에 가기 싫어진 사선녀는 즉흥적으로 1박2일 여행을 결정했다. 바다를 보고 싶다는 큰언니 박원숙의 의견에 따라 바다 쪽으로 행선지를 정하며 울진, 속초, 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사선녀는 결국 한 곳을 정해 곧바로 여행을 떠나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두운 밤길을 뚫고 도착한 사선녀 앞에 예상치 못한 난관이 닥쳤다고 알려지면서 자매들을 당황하게 한 일은 무엇일지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사선녀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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