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댄서 겸 가수 팝핀현준이 가는 세월을 느꼈다.
팝핀현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오름. 근데 진짜 무릎 점점 안 좋아진다. 롤다운만 해도 이제 아프네. 세월은 못 이기는구나. 그래도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해봐야지. 조금 힘들다. 몸도 마음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피규어와 트로피로 꽉 찬 방에서 춤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팝핀현준 특유의 절도 있는 춤사위와 몰입감을 더하는 표정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또 연습을 마친 뒤 땀을 흘리며 엄지손가락을 세운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을 두고 있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