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11:01 / 기사수정 2011.03.03 11:03
지난 2일(현지시각) NBA.COM에 따르면 "마이크 비비가 수요일 저녁 마이애미 히트와 신속하게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스포츠채널 ESPN은 "비비는 워싱턴 위저즈와 바이아웃에 합의하며 다음 시즌 연봉 62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를 포기하면서 이적 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마이애미는 재빨리 비비를 영입대상 리스트에 포함하고 즉시 영입에 나서게 되면서 13년차 베테랑 포인트 가드 비비를 데려오게 됐다.
이로써 비비의 합류로 르브론 제임스의 리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마이애미는 남은 결점들까지 보완하며 더욱 강력한 팀 구성을 갖추게 됐다.
한편, 비비는 오는 4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부터 마이애미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적 이후 마이애미의 팻 라일 리 사장은 "우리의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나가자"고 밝혔다.
[사진 = 마이크 비비 (C) ESPN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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