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히로세 아리스가 아이돌 그룹 칸쟈니∞의 드러머 오쿠라 타다요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히로세 아리스가 오쿠라 타다요시와 약 반 년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리메이크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고, 드라마의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쿠라 타다요시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노 코멘트"라고 말을 아꼈고, 히로세 아리스의 소속사 포스터 플러스 또한 "사적인 것은 본인에게 맡긴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오쿠라 타다요시는 현재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히로세 아리스는 히로세 스즈의 친언니로도 유명하며,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실연밥'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히로세 아리스 트위터, 칸쟈니∞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