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우월'한 영어실력…"항공기 기장 같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가 패션감각만큼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범수, 신영일, 김성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프리 선언 후 "주로 문화 쪽 일을 한다. 전시회나 영화제, 또는 영어로 진행하는 행사를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MC들은 영어진행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김범수는 "영문학 전공자가 두 분이나 계신데"라며 쑥스러워했지만 유창한 원어민 발음으로 '라디오스타' 4인방을 소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마치 항공기 기장이 기내 방송을 하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
 
[사진=김범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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