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누구야'…'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이세희 친모 이일화 정체 알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이일화의 정체를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2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애나킴(이일화)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철은 애나킴을 보면서 박단단(이세희)의 친모인 김지영을 떠올렸다. 박수철은 '당신 누구야. 정체가 뭐야'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특히 박수철은 "대표님께 미국 같이 못 간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할 이야기 다 했으니까 이만 가보겠습니다. 저 여기 안 올 겁니다. 다시는 우리 집사람 만나지 말아주십시오. 건강하세요"라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박수철은 "내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대표님이 지영이일 리가 없잖아. 얼굴도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