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07:46 / 기사수정 2011.03.03 07: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혜진이 KBS 새 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첫 회부터 눈물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3월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극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연출 김종창)에서 한혜진은 단역배우 서정은 역을 맡아 첫 장면에서 배우 오디션을 보는 연기를 펼쳤다.
이에 영화감독 최강우(서도영 분)은 "잘나가던 신인이 갑자기 사라져 단역배우로 전락한 이유가 뭐냐"고 묻지만 서정은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며, 이어 만난 영화 제작자 한유경(이민정 분)은 "그때 도망치지 않았어? 그일이 알려지면 곤란하지 않아?" 라며 서정은을 추궁한다.
서정은이 다리가 풀려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당황하자, '그 애'가 과연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더 증폭했다.
한편 이모습을 지켜보는 이영조(주상욱 분)은 서정은이 출연하려는 영화의 프로듀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세 사람 사이에 얽히고설킨 과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세 사람 모두 생모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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