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00: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가 남다른 영어실력을 뽐내며 영어진행을 선보였다.
김범수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영어로 하는 진행을 잘한다고 말하면서 직접 시범을 보이게 됐다.
김범수는 영어진행 요청을 받고 영문학 전공인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김구라, 김희철이 있는데 영문학 비전공인 자신이 하기가 좀 그렇지 않느냐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범수는 MC 들의 성화에 못 이겨 영어진행을 시작했고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온 소감과 MC 4인방의 소개멘트를 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범수의 영어진행이 마치 기장이 기내방송을 하는 것 같았다는 감상평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범수를 비롯해 김성주, 신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범수 ⓒ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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