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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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S1 서바이버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 시작

기사입력 2011.03.02 22:09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케이블 게임전문채널 MBC게임 22번째 MSL이며 통합 26번째의 개인리그의 새 시즌이 시작된다. 3일 목요일, 용산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MSL의 하부리그라고 할 수 있는 2011 S1 서바이버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전이 실시 되는 것이다.

MSL의 최종 하부리그 단계인 서바이버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전은 100명의 참가자 중에서 총 26명을 선발하고 지난 MSL에서 시드를 얻지 못한 선수들과 합쳐 이후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을 치르게 되는 예비단계이다.

이번 예선전 역시 주목할만한 신예와 올드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공격형 테란 삼성전자 박대호와 리틀 이제동이라 불리는 화승 박준오, 태양의 아들 FOX 전태양을 비롯, STX의 신형엔진 이신형도 참가 한다. 올드 중견급에서도 반가운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KT의 홍진호와 박정석 그리고 화승의 오영종이 예선에 참가한다. 신예도 올드도 아니지만 최근 슬럼프를 탈출한 화승의 구성훈도 주목해야 할 선수다.

이번 서바이버 오프라인 예선전은 3월3일 오전 11시부터 예선이 끝나는 시점까지 생방송되며 복귀한 김동준 해설을 포함한 MBC게임의 모든 중계진이 총출동한다.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대망의 결승전

당진중 VS 서울 아이티고

드디어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10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스쿨리그 사상 첫 결승진출을 이뤄낸 중학교 선수들로 기록되는 당진중학교와4강에서까지 올킬을 기록하며 진출할 만큼 강력한 서울 아이티 고등학교의 박빙의 대진이 벌써부터 많은 이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10 결승전에는 특색 있는 이벤트전이 추가 되어 더욱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출신인 삼성전자 칸 차명환 선수와 MBC게임 히어로 박수범 선수가 긴장하고 있는 결승진출 두 팀의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전을 펼치게 된다.

이 이벤트 전에는 MBC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형인과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출중하다고 소문난 개그맨 김늘메가 함께 해 더욱 버라이어티한 이벤트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지는 결승매치 직전에는 개그맨 김형인, 김늘메와 함께 하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더해져 결승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10결승전에는 각 프로팀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프로게이머의 등용문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27일 방송된 3,4위전에서는 강태완선수의 선봉 올킬 활약에 힘입은 관악정보산업고가 경안고등학교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결승매치와 시상식이 함께 할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결승전은 3월 5일 5시에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3월 6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MSL'ⓒ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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