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선정...4회 수상 노린다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가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7명의 선수가 2021년 12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었다"라고 발표했다.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뽑힌 7인에는 주앙 칸셀루,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메이슨 마운트(첼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과 더불어 토트넘의 손흥민이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무패 달성은 손흥민의 기량에 힘입은 바가 크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을 넣었고,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도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평가했다. 

만약 손흥민이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다면 지난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수상을 달성하게 된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