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11:30 / 기사수정 2011.03.02 18:1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한 '드림하이'에서 고혜미 역을 맡아 연기했던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눈물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편에서 수지는 '깨알 노력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지는 "내가 많이 부족하지만…"이라고 말문을 열고 울음을 터뜨렸다. 한동안 눈물을 쏟던 그녀는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는 질문에 "내 자신이 답답할 때"라고 대답한 후 다시 눈물을 쏟아내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 수지는 극 초반 부정확한 발음과 힘이 들어간 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다음엔 더 발전된 수지를 기대하겠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사진=수지 ⓒ KBS-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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