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11:15 / 기사수정 2011.03.02 11: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기자가 선정한 불친절한 여배우 'K'에 대해 네티즌들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저요 저요' 코너에서는 연예부 기자 13명을 초대해 그간 연예인들을 취재하며 겪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가 "불친절한 연예인을 만나본 적 있느냐"고 묻자 한 매체의 기자가 "유명인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뷰를 쌀쌀맞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톱스타 중 한 여자 연예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었다"며 "워낙 톱스타라 뭐라 항의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기자는 MC들의 계속되는 유도신문에 해당 배우에 대해 "결혼을 아직 하지 않았다. 이니셜은 가장 흔한 K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포털 게시판을 통해 불친절한 여배우 K양 찾기에 나섰고 몇몇 연예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캡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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