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51
스포츠

'SON발 출격' 토트넘, 첼시 원정 예상 선발 라인업

기사입력 2022.01.05 18:1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첼시와의 중요한 경기 선발 출격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6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2018년 여름 첼시를 떠난 이후 3년 반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첫 방문 한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첼시와의 준결승에 출전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 내에 두 명의 1군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지만, 손흥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손흥민의 선발 출장을 예측했다. 

현재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라이언 세세뇽이 부상인 가운데 세세뇽은 주말에 진행되는 하부리그팀 모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오반니 로셀소 역시 지난 왓포드 원정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출격을 노린다. 

언론은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 로든이 중앙 수비수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 많은 경기 출장을 원하는 가운데 그는 이날 경기 주전 수비수들인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와 함께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언론은 윙백과 중원은 주전 자원들이 모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에메르송 로얄과 세르히오 레길론,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중요도가 높은 첼시 원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 역시 위고 요리스의 출장을 예측했다.

▼ 토트넘 첼시 원정 예상 라인업
GK 위고 요리스
DF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벤 데이비스
MF 에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FW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