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1 23:42 / 기사수정 2011.03.01 23:42
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서 이영자는 특별방청객으로 참여한 연예부 취재기자의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말할까?"라며 운을 띄웠다.
방청석은 이내 술렁이기 시작했고, 이영자는 "만나 온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할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연예인은 아니고, 연예계 종사자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이어 이영자는 "현재는 서로가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중이다. 결혼을 해볼까 생각한다"면서 "나이는 동갑이다.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런 이영자의 발언을 유심히 듣고 있던 신동엽은 "혹시 오랜시간 알지 않았나?"라며 "동갑이고 하면 누구인지 알 거 같다"라고 확신에 찬 회심의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이영자ⓒ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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