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1 23:35 / 기사수정 2011.03.01 23:35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천사와 사랑에 빠지다(Fell in love with an angel)"라는 글과 함께 아역배우 안서현 양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배수지 분)의 동생 고혜성(안서현 분) 양을 안고 마치 실제 아빠를 연상케 하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진영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박웃음, 일명 '아빠미소'를 띄우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양진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코믹하게 울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안약을 넣지 않았는데도 눈물이 계속 흘렀다"며 "처음으로 드라마라는 것을 만들어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마지막 촬영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 마지막회에서는 7년 후, 안서현이 박은빈으로 성장해 진국(옥택연 분)에게 뽀뽀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드림하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박진영ⓒ박진영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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