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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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19 완치 "오늘(4일) 격리 해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1.04 12: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RM,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다.

4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4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25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RM과 진은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RM은 미국 콘서트 종료 후 개인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17일 귀국, 격리 해제를 앞두고 25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다. 진은 미국 콘서트 종료 후 바로 한국에 입국, 격리 해제 시점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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