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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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탑탑탑 사건 해명… "잘 못 알아 듣는 친구 때문"

기사입력 2011.03.01 01:0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승리가 '탑탑탑'이라고 형인 탑의 이름을 막 부른 것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90년대 아이돌 1세대였던 문희준, 은지원, 김태우와 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아이돌들의 말 못할 비화들을 풀어놓았다.

지난달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던 탑은 승리가 통화를 하면서 자신을 '탑탑탑'이라며 이름을 부른다고 폭로한 바가 있다.

이에 승리는 "내 친구 중에 말을 잘 못 알아듣는 아이가 있어 탑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그는 고기를 굽지 않는다는 탑의 폭로에 대해서도 "난 16살이였고 집에서도 장남이었다. 지방에서 막 올라와 고기를 구울 수 없었다"며 "서울에 올라와 고기를 잘 굽기 위해 고기 굽는 게임을 다운받기도 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다 VVIP가 된 사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승리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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