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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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아유미 사로잡는 재력?…"돈 많아" 칭찬에 '당황' (안다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1.04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붐이 아유미와의 추억을 소환했다. 

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자급자족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붐은 소라 구이를 먹은 뒤 감탄하는 아유미의 환한 미소를 지켜보며 "저랑 시트콤 했을 때 바라보던 첫 번째 표정이다"고 반가워했다. 

붐은 "아유미랑 로맨스를 했다고?"라고 묻는 질문에 "2주 만에 급격하게 로맨스가 무너졌다"고 17년 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아유미가) 똘똘하다. 힘든 내색도 안 하고 분위기도 좋게 한다. 그런 매력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붐을 가만히 지켜보던 강남은 "자꾸 얘기하는 것 보니까 아유미 보고싶나보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너 좋아한다?"면서 붐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당황한 붐은 "너무 매력이 넘치는 분"이라 말을 아꼈다.

붐은 "아유미의 이상형이 저와 다르다"고 선을 그었고, 강남은 "그런 얘기한 적 없다"고 손을 저었다. 또 안정환은 "그때의 붐과 지금의 붐은 다르지 않냐"고 조심스레 말하자 강남은 "그때보다 지금이 더 돈이 많잖아"라고 말해 붐을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붐은 "무슨 소리냐"고 웃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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