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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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략판’, 오는 15일 열릴 ‘적벽대전’ 시즌 예고…수중전과 화공 등장

기사입력 2022.01.03 16: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 전략판’에 최초의 수중전 및 화공 콘텐츠가 등장한다.

3일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신규 PK시즌 ‘적벽대전’의 시나리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즌제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매번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은 신규 PK시즌에서 ‘적벽대전’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 업데이트 및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적벽대전’ 시즌은 이미 이용자들이 오래전부터 기대하던 업데이트로, 수중전과 화공을 통해 전략 대결의 끝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적벽대전’ 시즌에서 이용자는 완벽히 새로운 지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역사적인 대 전투를 더욱 실감 나도록 복원해내기 위해 적벽대전이 벌어진 현장을 직접 답사한 ‘삼국지 전략판’은 적벽의 고대 전장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적벽대전의 작전 구역, 나루터와 수군 주둔지 등 실존했던 건물들을 게임으로 복원해냈다.

‘적벽대전’이 장강 유역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대규모 수중 전투인 만큼 ‘삼국지 전략판’은 특유의 수중전과 화공 콘텐츠를 도입했다.

‘삼국지 전략판’의 수중전은 나루터나 대형 항구를 점령하면 동맹과 우호 동맹들이 수로에서 자유로운 항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선을 건조해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수로를 통하면 영지를 연결하지 않고도 나루터 등의 건물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인 요소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 방향과 상호작용하여 적벽대전 시나리오에 새로운 전략적 요소가 되어줄 ‘화공’ 콘텐츠의 도입을 통해 물과 불로 싸우는 대결도 시작된다. 이용자는 불과 바람을 어떻게 결합할지, 불을 더 쉽게 확산시키는 토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불을 지르지 못하는 병종은 어떤 것들 것 있는지 등을 고민하며 전략적 플레이를 펼쳐 나가야 한다.

이 외에도 ‘삼국지 전략판’의 적벽대전 시즌에서는 새로운 결산 규칙, 병종 보물 재등장 등을 통해 또 한 번의 신선함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배우 안재홍과 함께하는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2021년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략 매출 1위, 최고 매출 순위 3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고,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우수상, 원스토어 ‘2021년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쿠카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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