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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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명품 아역 4인방, 마지막 촬영 마쳐

기사입력 2011.02.28 16: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5일 용인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가진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의 명품 아역 4인방 노영학, 최우식, 진세연, 이선영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개념 거지]'로 사랑받았던 천둥(천정명 분) 역의 노영학은 "천둥으로 지냈던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마지막 촬영이라는 사실이 아쉽긴 하지만 성인 부분은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들 중 가장 먼저 팬카페가 생긴 귀동(이상윤 분) 역의 최우식은 "역할이 좋아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치 방학숙제를 안 한 것 같은 기분. 내일도 촬영장에 나와야 할 것 같다"는 말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차조녀(차가운 조선시대 여성)'로 사랑받았던 동녀(한지혜 분) 역의 진세연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촬영장에서도 언제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동료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달이(서현진 분)의 아역 이선영은 "마지막 순간까지 짝패 본방 사수하겠다"며 "조만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당찬 포부로 촬영 소감을 대신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명품 아역 4인방의 모습은 8회까지 방송되며, 3월 7일 방송될 9회부터는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이 전개된다.

[사진=<짝패> 아역 4인방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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