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한 사람만' 강예원이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강예원은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와 함께 호스피스에서 만난 인숙(안은진 분), 미도(박수영)와 살인 사건으로 얽히며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강세연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강예원은 사람들의 눈에 띄는 법 없이 적당한 기대와 책임 속에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강세연 그 자체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는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큰 뿔테 안경에 화려하지 않은 편안한 일상복을 착용하는 등 전체적인 스타일링부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더불어 세연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자세와 목소리 톤에도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자는 돌발 행동으로 벌어진 살인 사건은 목격자 우천(김경남)까지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 모이게 되며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의도치 않게 한 편이 되어가고 있는 네 사람 앞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매 신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강예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