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진&라키(ASTRO)가 'Restore'로 진정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간 피로회복제로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앞서 진진&라키의 미니앨범 'Restore'(리스토어) 발매 소식과 함께 아스트로의 두 번째 유닛 탄생을 알렸다. 진진&라키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색으로 가득 채운 앨범을 예고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2022년 포문여는 열일 행보
작년 한 해 열일 행보를 이어온 아스트로의 공식적인 새해 첫 활동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복'이라는 뜻의 앨범명 'Restore'는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를 비롯해 'Lazy (Feat. 최유정(Weki Meki))'(레이지), 'Lock down'(락 다운), 'Complete Me'(컴플리트 미), 'CPR'까지 완성도 높은 5곡으로 구성된다. 진진&라키가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웰메이드 레코드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확실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에 'Restore'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트로 앨범에도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진진&라키는 유닛 데뷔에 발 맞춰 색다른 콘셉트를 준비했다. 아스트로의 청량한 음악 세계관과 또 다른 펑키한 무드가 그것이다. 진진&라키는 무대 안팎에서 명랑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숨통 트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흥과 오랜 시간 합을 맞춘 케미스트리로 2022년의 시작을 더욱 유쾌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다재다능 재능자판기
이러한 변신은 진진&라키의 능력치가 있어 가능했다. 진진은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라키는 메인 댄서 겸 리드 래퍼를 맡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 사이에서 '재능 자판기'라 불리는 두 사람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로 또 한번 증명될 전망이다. 특히, 펑키 댄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에서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맞춰 진진의 쫄깃한 래핑, 라키의 랩은 물론 보컬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이제껏 본적없는 펑키듀오의 출격
진진&라키는 반가운 '펑키 듀오'로서 이제껏 본 적 없는 매력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스트로의 스펙트럼 확장까지 이끈다. 청량돌에서 '힙스트로'로의 변신이 음악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은 'PROJECT ASTRO'의 연장선으로 2020년 문빈&산하의 유닛 앨범 'IN-OUT'(인-아웃), 2021년 발매된 MJ의 솔로 앨범 'Happy Virus'(해피 바이러스)의 뒤를 이으며 아스트로의 음악색을 더욱 견고히 쌓아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지난해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바쁜 일 년을 보내며 멤버 전원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아스트로의 새해 첫 주자 진진&라키의 더 큰 도약과 '돌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진진&라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estore'를 발매한다. 'Restore'의 예약 판매는 4일부터 시작된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