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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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장기용, 눈맞춤 모먼트..."더 애틋해진다"

기사입력 2021.12.31 15:04 / 기사수정 2021.12.31 15:0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3회 엔딩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이 서로 이별을 이야기한 가운데,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만큼 1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31일 ‘2021 SBS 연기대상’으로 인한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하영은과 윤재국, 국하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할 때도, 촬영을 준비할 때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첫 번째 사진은 하영은이 윤재국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하영은이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를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윤재국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

드라마 속 하영은과 윤재국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인다.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사랑할 것이다. 국하 커플의 사랑이 깊어지는 만큼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더욱 깊고 애틋할 것이다.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송혜교-장기용 국하 커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오는 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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