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기용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장기용 팬클럽 ‘최애굥’의 장기용 장학회에서는 장기용 배우의 모교인 울산고등학교에 매년 2회 (연말과 데뷔 기념일) 정기적로 저소득층학생들에게 장기용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그들은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용 장학회는 연 1회 새로운 기부처를 찾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팬클럽 측은 “회원 한 분의 계획이었으나 장학회가 발족되어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모든 회원이 함께하는 장기프로젝트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기용 ‘주식회사 최애굥’은 올해 10월 장기용 배우의 10주년 기념 서포트로 만들어진 팬카페다.
이러한 그들의 기부는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장기용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