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청천벽력 '암 선고' 남격 통해 알려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이라는 결과때문에 수술대에 올랐다.

김태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예고편을 통해 위암 진단을 받고 마음 고생을 하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암이라는 암이라는 단어만으로 그 짓눌림의 무게가 어마어마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비보를 접한 '남격' 멤버 전원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슬픔을 함께 했다.

김태원의 수술기는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원은 최근 암 제거 수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목숨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같은 남격 멤버인 윤형빈도 유암종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태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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