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형준이 근황을 알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택배 광고를 찍었고, 짭짤했다. 방송도 열심히 하면서, 방송 안 할 때는 택배기사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올해만 3만5천개~4만개 정도 배송한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선 "제일 아픈 데는 무릎이다. 제가 아무래도 어렸을 때 가수 활동을 열심히했는데 안무가 의외로 격하다. 18년 만에 뭉쳐서 연습을 하는데 어렸을 때 생각만 하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무릎이 시큰거리더라"먀 "병원에 갔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는 거다. 택배 일 할 때도 무릎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