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김진엽에 "함은정과 헤어져...네가 싫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윤다훈이 김진엽에게 함은정과 헤어지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광남(윤다훈 분)이 박하루(김진엽)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루와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고 온 오소리(함은정)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꺼려하는 박하루에게 "우리 결혼할 사이야. 들어가서 당장 인사 드려"라고 말하며 그를 데리고 들어갔다. 

오소리를 먼저 들여보낸 오광남은 박하루에게 "하루야, 넌 안 된다. 소리랑 헤어져"라고 말했고 박하루가 "저 믿어주세요. 꽈배기 반드시 성공시킬 겁니다. 저 꽈배기, 유니콘으로 키울 자신 있습니다"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오광남은 "유니콘으로 키운대도 넌 안 돼.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너랑 소리는 안 돼"라며 "난 네가 싫다.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