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10년 만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서현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까지 삐죽 내밀고 찍어도… 아직은 멀고 먼 음식 사진 마스터의 길. ㅋㅋ 차암 뭐든 열심히는 하는데 말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를 사진 찍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입술을 내밀고 휴대폰 화면을 응시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어 "최근 10년 만에 영어 다시 시작했는데… 레벨 테스트 후 추천받은 로이터뉴스 과정 너무 재미없어요. 딱딱한 뉴스용어 너무 어렵고요 ㅠ 영국발음 안 들려 안 들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좀 많이 옛날식 영어 공부법인 거 같아서 다음 수업부턴 ted토크랑 주제별 토론으로 바꿨는데 뭔가 아직도 확신이"라며 영어 공부법을 추천받았다.
또 서현진은 "좋은 튜터 만나는 것도 복인 거 같고. 혼자서는 의지박약 못하겠고요. 쉐도잉 세상 제일 귀찮구요. 그냥 하지 말라구요?"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