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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드래곤 스파인 1주년 기념 알프스 이벤트…전 세계 유저 위한 축하 행사

기사입력 2021.12.29 17: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원신’이 알프스 ‘발 토랑스’ 리조트와 협업을 진행한다.

29일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미호요(miHoYo)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서 선보인 설산 ‘드래곤 스파인’ 맵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래곤 스파인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지도 확장으로 원신에 추가된 설산(雪山) 지역으로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산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일년 동안 항상 눈으로 뒤덮인 드래곤 스파인은 독특한 환경과 생물로 인해 티바트의 다른 지역과 구별되며, 1년 동안 많은 여행자들이 맹렬한 추위를 무릅쓰고, 만년설에 감춰진 비밀을 풀기 위해 도전했다.

이번 드래곤 스파인 출시 1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인 ‘발 토랑스(Val Thorens)’가 원신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졌다.

알프스 발 토랑스 스키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들은 현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 중 한 곳에서 티바트의 세계를 접하며, 비교할 수 없는 스키 경험과 숨막히는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금일부터 시작되는 ‘설봉의 절경, 반짝이는 별의 여정’ 웹 이벤트는 전 세계 원신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프스에 위치한 특별한 '워프 포인트'를 밝히고, 눈 덮인 봉우리와 캐릭터가 있는 맞춤형 사진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에 소원을 적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제 알프스 정상에 있는 트리에 직접 소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벤트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1월 중순 트위치, 유튜브 등을 통해 알프스 워프 포인트 조명 세레모니인 ‘빛 밝히기 의식’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원신’은 놀라운 티바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여행자’의 역할을 맡아 티바트의 미스터리한 비밀을 밝히게 된다.

사진=미호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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