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감독 리들리 스콧)가 '스우파 열풍'을 일으켰던 댄서팀 라치카의 가비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의 퍼포먼스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가비는 올해 '스우파' 열풍을 일으켰던 안무팀 라치카의 리더로 이효리, 청하, 트와이스 등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수많은 K-POP 대표 안무들을 탄생시킨 실력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그는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인 개성의 스타일링으로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유튜브 채널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콜라보 영상은 가비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GABEE GIRL'을 통해 공개됐다. 가비는 '하우스 오브 구찌' 속 레이디 가가가 연기한 구찌를 사랑하고 뒤흔들고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로 완벽 변신,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과 아이템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그는 파트리치아가 가진 구찌를 사로잡은 치명적인 매력부터 구찌 가문을 뒤흔들었던 강렬한 탐욕까지 모두 표현해낸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