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후덕'이재은, 다이어트로 폭풍 감량
탤런트 이재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은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은이 과거 불규칙한 생활과 군것질을 자주하고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그로 인해 몸은 한없이 불어났으며 체중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는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다.
하지만 그녀는 "제2의 인생을 찾기 위해 굳은 각오로 1월 달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놀랄 만큼 효과를 보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무작정 살을 빼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은 다르게 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지 건강을 해치면서 하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한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얼마 전 코디가 날씬해지는 나를 보고 너무 기뻐했다."고 전했다.
▶ 지나 1위 등극에…'비운의 그룹' 오소녀 재조명
지난 2007년 데뷔를 앞두고 갑자기 해체된 것으로 알려진 '비운의 그룹' 오소녀가 최근 지나의 2주 연속 1위 등극과 함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오소녀가 최근 재조명을 받는 이유는 당시 속했던 멤버들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 전효성 등을 비롯해 솔로로 데뷔한 지나까지 모두 오소녀 출신 멤버들로 알려졌다.
마지막 멤버 지원 또한 최근 여성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오소녀의 부활'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소녀 멤버들은 멤버간 호흡이 좋았지만 소속사의 사정으로 해체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팀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두터운 친분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싸인' 황선희 과거…알고보니 '상명대 한채영'
싸인의 여자 살인마 황선희가 '상명대 한채영'이었던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황선희는 SBS 드라마 '싸인'에서 아이돌 스타 서윤형 살인 사건의 진범 강서인 역으로 출연중이다.
그녀는 사건에 연관된 증인들까지 차례로 죽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태연함을 보이는 싸이코 패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과거 '상명대 한채영'으로 불리며 TV에까지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원한 미소와 사람을 사로잡는 눈빛이 한채영과 닮았다는 것.
황선희는 지난 2009년 6월 방송된 KBS 2TV '도전 황금 사다리'에서 상명대 캠퍼스 퀸으로 출연했다.
그녀는 170cm가 넘는 키에 S라인을 자랑하는 우월한 몸매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퍼스 여신'으로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황선희는 야심차게 랩을 선보였으나, "역시 모든 걸 다 잘할 순 없다"는 평을 듣는 등 캠퍼스 퀸답지 않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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