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눈벼락을 맞았다.
윤승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태어나서 이런 폭설은 처음. 현실은 눈지옥. 포크레인 빨리 와주세요. 서울로 도망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승아가 폭설로 눈이 잔뜩 쌓인 강원도 양양 집 마당에 반려견과 주저앉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방이 눈으로 뒤덮혀 놀라움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승아와 김무열은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양양에 4층 건물을 건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