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송혜교, 15세 차 모델 신현지와 돈독한 우정 "언니 같은 동생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와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같은 동생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서로의 허리를 꼭 안은 채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짓고 있는 송혜교와 신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1년 생인 송혜교와 1996년 생인 송혜교는 15세의 나이 차이에도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은다.

신현지는 송혜교의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나 Kyo 되게 좋아하네"라는 댓글을 달며 송혜교와의 우정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