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나태주가 올해 광고만 10개 이상 찍었다며 바쁜 한해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 2부가 펼쳐졌다.
2부 첫 순서를 뽑은 MC 신동엽은 "2021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분이다. 하루 3시간 이상 수면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매일 바쁜 스케줄에, 올해 광고만 10개 넘게 찍은 걸로 알고 있다"며 나태주를 소개했다.
김준현은 "가장 큰 버스가 나태주 팀 버스였다"며 56명의 인원이 함께한 무대를 언급했다. 나태주는 "차라리 이렇게 1번 나올 줄 알았으면 100에 맞출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다른 분들은 대기실을 하나씩 쓰지 않냐. 깜짝 놀랐다. 나태주는 대기실 4개를 쓴다"며 웃었다.
나태주는 박현빈의 '샤방샤방'으로 절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태권도와 트로트가 섞인 특유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