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또다시 래퍼 디아크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오후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이 뭐야?"라는 질문을 남기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아가 디아크와 어딘가에 나란히 누운 듯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전에도 두 사람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승아가 인스타그램 Q&A를 통해 "본인보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는 질문에 "얘요?"라는 답을 남기면서 디아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던 것. 이외에도 디아크의 게시물에 이승아가 다정하게 댓글을 남기는 등 여러 정황이 포착되었지만,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설운도의 딸인 이승아는 1996년생이며,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지만 아버지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인 디아크는 2004년생 래퍼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미성년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인증샷 등의 논란을 빚으며 피네이션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사진= 이승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