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5
연예

'배앤크' 이동욱, 크레이지 본성 깨어났다…180도 돌변

기사입력 2021.12.24 13:20 / 기사수정 2021.12.24 13:2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의 180도 돌변한 눈빛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오늘(24일) 방송되는 3회에 앞서 이동욱(류수열 역), 위하준(K), 한지은(이희겸)의 필사의 의기투합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의 진짜 정체가 류수열의 또 다른 인격 즉, 이중인격이라고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K는 류수열이 변법을 행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마다 나타나 그에게 사랑의 폭력을 휘둘렀던 양심의 의인화였던 것. 앞으로 류수열과 K가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성회복 팀플레이를 예고하듯 원팀으로 뭉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이들이 맞서게 된 적은 이서안(정윤아) 살인사건의 키를 쥔 임기홍(도유곤)의 사촌동생이자 형사 이상홍(도인범)의 하수인들.

그런 가운데 적들을 예의주시하는 이동욱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동욱 안의 크레이지 본성이 깨어난 듯 속물 형사 이동욱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함인 것. 이와 함께 위하준은 전기 모기채를 무기 삼아 적을 차례로 응징하고 있고, 한지은은 표적이 된 물고기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듯 걸크러시를 폭발시키고 있다. 그 와중에 한지은을 바라보는 위하준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이 포착,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의기투합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이 이서안 살인사건의 진범, 임기홍의 정체를 밝혀낼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에서 위하준이 한지은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순간이 찾아온다”며 “이와 함께 펼쳐질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흥미진진한 관계성 변화를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