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인화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
23일 오후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주 오랜 세월 사용했던 정말 키 큰 트리 나무를 산산조각 내 보았다~ 오밀조밀 작은 트리를 8개나 만드니 완전 뿌듯하네 집안 곳곳에 가득 채우고 선물도 몇 개 하니 크리스마스 트리 득템한 기분~ 새 것보다 옛 것이 좋아지고~ 버리는 것보다 리폼해서 만드는 것이 좋아지고~"라며 "모든 게 내가 좋고 기쁘다고 느끼면 그게 행복이겠지"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직접 트리를 장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우아함이 묻어나는 그의 미소에 황신혜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셔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65년생으로 만 56세인 전인화는 배우 유동근과 지난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인화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 출연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전인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