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안산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은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시설인 어린양의집에 후원금 약 94만 9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을 받아 작년 8월부터 이곳과 인연이 맺어 지금까지 기부 6회, 봉사 5회를 다녀왔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이번 기부는 과일, 피자, 음료, 과자, 속옷을 준비하여 다녀왔고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미용 봉사도 함께 했다”라며 “올해 ‘안산영웅시대’는 봉사 4회 기부 4회로 따뜻하게 올해를 마무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내년에도 가수 임영웅의 선행 영향을 받아 꾸준하게 봉사 및 기부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