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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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위기 빠트린 우다비에 '독설'

기사입력 2021.12.22 22: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우다비에게 독설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3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가 백승유(이도현)를 궁지로 몰아넣은 성예린(우다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유는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 기자는 성예린이 녹음한 음성 파일을 들려줬고, 그 안에는 지윤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백승유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이후 지윤수는 뉴스 보도를 통해 백승유가 곤경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윤수는 성예린과 만났고, 성예린은 "그러니까 내가 경고했잖아요. 승유한테 피해 주지 말라고"라며 쏘아붙였다.

지윤수는 "네가 한 짓이 정말 안 부끄러워?"라며 물었고, 성예린은 "승유를 망친 건 내가 아니라 선생님이에요"라며 발끈했다.

지윤수는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승유는 망가지지 않아. 너는 절대 승유를 망칠 수도 가질 수도 없을 거야"라며 당부했다.

성예린은 "선생님은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발끈했고, 지윤수는 "내 이야기가 아니라 네 이야기를 하는 거야. 너는 승유 갖거나 망가뜨리거나 둘 중 하나 하고 싶은 거잖아. 네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 있었어. 널 이렇게 만든 어른들 잘못이라고. 근데 이제 남 탓 그만하고 너 자신을 봐. 지금 네 얼굴이 어떤지. 이런 짓을 한다고 행복해지는지"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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