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그림자 미녀' 측이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진 스릴과 서스펜스로 무장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충격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단 3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그림자 미녀’가 어떤 결말로 그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자 미녀’가 첫 공개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꾸준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배우들의 열연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이팅 넘치는 배우들의 열정과 찰떡 케미 연기 앙상블은 드라마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리얼 ‘찐’ 동료애는 물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까지 모두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심달기부터 최보민, 이나경, 허정희, 홍석 등 웃음과 열정이 공존하는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들이다. 압도적인 흡인력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열연 뒤에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의 순간들을 포착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세상 진지한 모드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은 모니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촬영이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치밀하게 감정선을 만들어 가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이번 작품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분위기 또한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에 똑같은 손하트 포즈로 셀카를 찍기도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이들의 끈끈한 팀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극 중에서는 ‘장르물 맛집’답게 강렬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면, 공개된 스틸 속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는 180도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그림자 미녀’를 향한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은 대사 하나, 표정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로 완성되며 매 에피소드마다 숨막히는 ‘소름’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심달기, 최보민, 이나경, 허정희, 홍석 등 배우들의 열정에 촬영장의 분위기도 파이팅이 넘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단 3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그림자 미녀’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림자 미녀’ 11화는 22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