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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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X진선규X김소진,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1.12.21 14: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독보적 아우라를 드러냈다.

오는 2022년 1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세 배우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김소진(윤태구)까지 이들의 연기 열전이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 갈 연기神 3인방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들의 얼굴을 뚜렷하게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강력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캐릭터 포스터 속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은 범죄 수사와 관련된 단어, 그림들이 빼곡하게 채워진 유리 너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이들이 들여다봐야만 했던 연쇄살인범들의 마음, 악의 마음이 얼마나 불투명하고 안개 같이 뿌연 것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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