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성유리 "죽어가는 눈사람"…아쉬움 가득 힐링 태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성유리가 녹아가는 눈사람을 보고 아쉬워했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사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택 야외 테라스에 성유리가 만든 눈사람이 담겼다. 녹아내리는 눈사람을 바라보는 반려견의 뒷모습이 아련함을 자아냈다. 으리으리한 정원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힐링 태교를 했던 성유리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눈사람을 확대한 사진을 올린 성유리는 "오오오… 죽어가는 눈…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현재 쌍둥이 딸을 임신해 내년 출산 예정이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