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8월 계룡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숲의소리’가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아온다.
아동극 ‘숲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로 원작 그림책 ‘숲의소리’ (노래하는 그림책) 동화 구연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이후에는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숲의소리’는 아기곰 ‘반달이’가 사냥꾼에게 잡혀간 친구들과 ‘곰도리’를 구하기 위해 숲의 소리들을 모으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용기를 전해준다.
원작 동화를 뮤지컬화하여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연출이 해당 작품의 관람 포인트이기도 하다.
본 공연은 12월 24일 금요일 13시, 15시 2회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도입 및 좌석 간 거리 두기로 운영한다.
공연 사전 예약은 1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작품은 청년예술단체 창세프로덕션의 작품으로 동화출판, 애니메이션 제작,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다시금 콘텐츠 기업으로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창세프로덕션 링크트리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창세프로덕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