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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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가요대축제'서 '신호등' 라이브…연말 귀호강 선물

기사입력 2021.12.18 09: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이무진이 ‘가요대축제’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무진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이무진은 음원 발매 3개월 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기록한 ‘신호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메타버스 세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등장한 이무진이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시작하자 컬러풀한 세상이 이무진을 중심으로 펼쳐져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이무진은 노란색 니트에 반바지와 니삭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룩을 연출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무진은 음원을 삼킨 듯 완벽한 라이브와 센스 넘치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무대를 마쳤다.

‘신호등’은 이무진의 첫 자작곡 음원으로,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에 비유한 가사로 막 성인이 된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이무진은 ‘신호등’에 이어 ‘과제곡’, ‘비와 당신’, ‘가을 타나봐’, ‘눈이 오잖아’ 등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올 한해 ‘음원 강자’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3일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눈이 오잖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2TV ‘가요대축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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